후안 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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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장협 사무국 작성일22-12-12 15:47 조회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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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페악 골짜기에 만발한장미
천지를 지어내신 천주의모친
사랑의 어머니가 나타나시니
그언덕 꽃향기로 가득찼도다
요한은 주교에게 사실알리려
옷자락 장미화를 가득담아서
험한길 쏜살같이 달려갔다네
한겨울 망울틔운 장미를보라
요한의 옷자락에 박힌모습은
성모의 아리따운 자태였다네
주교는 엎드리어 경배하였고
언덕위 주님성전 마련하셨네
성모여 들으소서 비탄의소리
자녀들 울부짖는 울음소리를
당신의 눈동자에 숨어드오니
따뜻한 눈물로써 덥혀주소서
성모를 보여주신 천주성부께
역사의 숨결마다 함께하시는
거룩한 성령님께 찬미노래를
성모의 아드님께 영광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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